[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부광약품은 11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 13억34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29억9400만원에서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6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478억2500만원)보다 3.8% 줄었다.
올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1294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1285억4600만원)보다 0.7% 늘었지만, 영업손실 38억7500만원을 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억6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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