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제일약품은 11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이 27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25억1900만원과 견줘 적자가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1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817억500만원)보다 3.1% 줄었다.
올 1~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5507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5276억7200만원)보다 4.4% 늘었지만, 영업손실 85억2500만원을 내면서 적자 폭은 커졌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은 42억65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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