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2년째 우수콘텐츠 시상식 후원 
공영홈쇼핑, 2년째 우수콘텐츠 시상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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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다큐멘터리 감독 지원 사업 '첫 단추' 성과 눈길 
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에서 열린 '2022 공영홈쇼핑과 함께하는 우수콘텐츠 시상식' 참석자들이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콘텐츠진흥재단) 
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에서 열린 '2022 공영홈쇼핑과 함께하는 우수콘텐츠 시상식' 참석자들이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콘텐츠진흥재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더스테이트 선유 호텔에서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올해 '우수콘텐츠 시상식'을 후원했다. 공영홈쇼핑의 우수콘텐츠 시상식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청년 다큐멘터리 감독 작품 제작 지원 사업인 '첫 단추' 시사회와 시상식, 대학생 창작 영상공모전 '에코(Eco) 기록'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올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총 1억4000만원 규모로 청년 다큐멘터리 감독 지원과 대학생 창작 영상공모전 사업을 벌였다. 

지난해 4편이었던 '첫 단추' 지원 규모를 올해는 8편으로 늘렸다. 제작 지원한 작품 가운데 장효봉 감독의 '별의 순간'과 유소영 감독의 '공순이' 등 4편은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입상했다. 에코 기록을 통해 환경오염 주제로 대학생들이 만든 영상 가운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특별상 5편을 가려냈다. 수상한 대학생들에게 총상금 3200만원을 건넸다. 

김청룡 공영홈쇼핑 티브이(TV)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고 우수한 작품을 시상해 뜻 깊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가치를 실현하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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