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구매자에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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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Full Size Map)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레스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 출시 이후부터 10월 24일 출고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모드'를 추가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기호에 따라 기존 분할 맵 화면 모드도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 캠페인은 토레스 출시 후 고객과 소통을 통해 약속한 것을 3개월 여 개발 기간을 거쳐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출시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1만1107대을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에는 4685대로 전체 차종(상용차 제외) 중 판매 2위(1위 쏘렌토 5335대/그랜저 3위 4643대)에 올랐다.

한편, 토레스의 누적계약 대수는 8만대를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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