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127달러 '찍었다'
국제유가, 배럴당 127달러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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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배럴당 127달러를 찍었다. 이로써,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갈아 치웠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유는 전날보다 1.57달러 오른 배럴 당 125.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유는 전날 종가보다 하락하기는 했지만 장중에 배럴당 126.4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7일 째 장중 또는 종가 기준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국제 유가 상승은 이란이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과 선진국의 정제유 공급이 줄었다는 소식 등으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가장 크 요인으로 지적됐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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