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갓생상회 출시···"D2C 전략 강화"
롯데제과, 갓생상회 출시···"D2C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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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갓 생산 '카스타드' 직접 배송, 10월3일까지 선착순 100명 신청 접수   
공장에서 갓 생산된 제품을 일주일 안에 소비자한테 직접 보내주는 '갓생상회' 포스터. (사진=롯데제과) 
공장에서 갓 생산된 제품을 일주일 안에 소비자한테 직접 보내주는 '갓생상회' 포스터.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가 공장에서 갓 생산된 제품을 일주일 안에 소비자한테 직접 보내주는 '갓생상회'를 새로 선보이며 "디투시(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2020년 6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란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갓 생산된 제품을 도매점이나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받아볼 수 있게 기획한 갓생상회의 첫 대상은 '카스타드'다. 앞으로 소비자 반응을 보고 대상 품목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갓생상회 신청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쇼핑몰(롯데 스위트몰)을 통해 하면 된다. 접수 기한이 10월 3일까지인 카스타드는 100명 한정 선착순 신청을 받고, 10월 4일 택배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갓생상회에 앞서 월간 과자와 월간 아이스, 월간 생빵 등을 선보였던 롯데제과는 "향후  D2C 서비스 범위와 대상 제품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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