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원정호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7일 유일에너테크에 대해 신사업으로 투자중인 수소연료전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업에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진형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일에터테크는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인 재영텍의 지분 약 18%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재영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용 고순도 탄산리튬을 양산 추출하는 업체다.
유일에너테크는 지난 2012년 설립돼 2021년 코스닥에 상장한 2차전지, 연료 및 태양전지 관련 제조장비 및 산업용 자동화장비를 제작해 판매하는 제조사다. 2차전지 전극조립 공정의 노칭, 스태킹, 셀조립 모듈과 팩 자동화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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