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후원 '2022 서울시교육감배 야구리그' 종료
롯데GRS 후원 '2022 서울시교육감배 야구리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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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2년 만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재개···3개월간 30개 초·중·고교 참가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야구장에서 열린 '롯데리아와 함께하는 2022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결승전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GRS)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야구장에서 열린 '롯데리아와 함께하는 2022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결승전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GRS)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지알에스(GRS)는 '롯데리아와 함께하는 2022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가 지난 3일 결승전을 치르며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리그는 롯데GRS가 후원하고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리그를 통해 5개 초등학교, 14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학생 800여명이 실력을 겨뤘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야구장에서 3일 결승전을 치른 결과 서울한천초, 경희중, 송곡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학교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기장드림볼파크야구장에서 오는 10월 27~30일 펼쳐질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 클럽 축전' 연식야구 종목 서울 대표 자격을 얻었다. 

롯데GRS는 2013년 서울시교육청과 맺은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올해까지 총 8억원 규모를 후원해왔다. 이달 16일엔 골프로 유소년 스포츠 육성에 대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 '클럽 랏츠'(Club Lotz)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GRS 쪽은 "유소년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야구교실과 롯데리아 페스티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유소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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