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디어유, 2분기 실적 바닥···하반기 두드러진 실적 개선"
키움증권 "디어유, 2분기 실적 바닥···하반기 두드러진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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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디어유의 하반기 실적 전망과 관련, "오프라인 공연의 글로벌 확장과 버블 라이브의 본격 서비스화 등으로 해외 비중의 압도적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가 지난 1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공시를 해 상장 후 발생될 오버행 이슈를 모두 확인했다"면서 "이 스톡옵션은 임직원 대상으로 향후 회사의 전략적 판단이 동반될 가능성도 존재해 유연한 시장 소화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부터 월드투어 및 글로벌 확장을 통해 탄탄한 구독자 증가와 가격 업셀링 포인트까지 발생한다. 따라서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두드러진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디어유는 2분기 구독자의 일시적 증가 둔화와 인건비 일회성 반영으로 매출액 116억원(이하 전년 동기 대비 22.6%), 영업이익 35억원(0.8%)을 기록했다. 구독자 둔화는 매우 일시적이라 판단하고, 3분기는 매출액 133억원(24.6%), 영업이익 47억원(12.0%)을 전망한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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