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온라인 단독 출시···선수 서명 야구공·17~18일 경기 관람권 추첨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G)마켓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프로야구단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의 '마블 에디션' 유니폼을 온라인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이번 유니폼은 오는 17~18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행사를 기념해 만든 한정판이다.
SSG 랜더스와 디즈니코리아가 협업한 이번 유니폼은 G마켓 단독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500장 선착순 판매된다. 가격은 11만5000원인데, G마켓 스마일클럽 회원은 11만원에 살 수 있다. 구매자 모두에게 유니폼 전용 상자를 덤으로 준다. 별도로 이벤트 당첨자 10명은 SSG 랜더스 선수들의 친필 서명 야구공을 챙길 수 있다.
오는 6일까지 G마켓 SSG랜더스샵에서 응원 기획상품(굿즈) 구매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야구 경기 관람권을 1인당 2장씩 준다. 관람권은 오는 17일(토요일)과 18일(일요일) 경기 중 무작위로 지급한다. 당첨자에겐 주문 정보에 기재된 연락처로 알려줄 예정이다.
G마켓은 17~18일 열리는 마블 히어로 유나이트 행사의 일환으로 플레이스테이션5과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경품 '0원딜' 및 '홈런존' 따위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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