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1년에 2차례만 실시하는 연중 최저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며 인천~오사카, 도쿄(나리타), 방콕, 다낭, 호치민, 싱가포르, 괌, 필리핀 대구~방콕 등 주요 국제선과 국내선(제주)이 대상이다.
1인 편도 총액운임 기준 국제선은 최저가 7만6300원부터며 국내선은 2만95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카카오페이 또는 티웨이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 노선 최대 3만원, 인천-싱가포르 노선 왕복 결제 시 5만원 등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메가 얼리버드 사전 이벤트로 이달 4일까지 티웨이항공 애플리케이션(APP)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홈페이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2만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메가 얼리버드는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왓챠 이용권 증정, 면세점, 여행자보험, 호텔 예약 등 다양하게 제공하는 제휴 혜택들도 꼭 챙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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