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정·오징어땅콩·마이구미 자두알맹이 등 12가지 제품 묶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리온이 올해 추석 선물용으로 온라인 한정판 과자당(堂) 세트를 출시했다. 29일 오리온에 따르면, 과자당 세트는 '초코파이정(情)' '오징어땅콩' '마이구미 자두알맹이' '고래밥' 등 12가지 과자를 담았다. 지난 추석과 설에 내놨던 한정판을 통해 명절 과자 선물 수요를 확인하고 과자당 세트를 출시한 것이다.
1000상자 한정판으로 쿠팡, 지(G)마켓,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날 수 있는 과자당 세트 외에 오리온은 시간·장소·상황(TPO)별 간식 수요에 맞춘 온라인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인기 과자를 묶은 '간식이필요해' 2종(초코가 필요해와 입이 심심해)과 에너지 충전용 바 제품을 담은 '든든하게 힘내바'를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선보였다.
과자당 세트에 대해 오리온 쪽은 "과자 전문점을 연상시키는 복고풍(레트로) 이름과 포장지 디자인으로 명절 때면 과자선물세트를 주고받으며 즐거워했던 추억도 되새길 수 있어 추석 가족 모임뿐 아니라 비대면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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