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가수 이재영이 바닷가 붉게 타는 석양을 배경으로 소식을 전했다.
이재영은 파랗게 일렁이는 바닷물 위로 붉은 노을이 지는 해변에서 편안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해인 수녀의 시 ’바다일기’중 일부를 SNS를 통해 전했다.
글의 마지막에 ‘굽은 마음을 곧게../굳은 마음을 부드럽게../약한 마음을 든든하게../그렇게 푸르게.. 기쁘게..’라고 했다.
팬들은 "언니 따라쟁이로 해변여행 도전하겠다. 멘탈관리 힘들게 하고 있는 중인데 눈 힐링하고 좋다”, “흰 모래를 밟으며, 노을과 잔잔한 파도소리를 듣는 누나 모습이 넘 아름답다” 등 반응을 남겼다.
이재영의 바닷가 힐링 사진은 이재영의 SNS를 통해 볼수 있다.
앞서 이재영은 신곡으로 25년 만에 '끗발'을 내놓았다. 현진영은 '끗발'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이재영의 곁에서 모든 걸 진두지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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