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솔로몬 대학논문 공모전' 시상식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솔로몬저축은행은 '제4회 솔로몬 대학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6일 본사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최준영∙김형건∙조양래(이상 서울대) 팀이 출품한 'Lock-in 효과를 통한 고객 충성도의 확보'가 차지했다. 부상은 장학금 500만원이다.
 
이 논문은 "솔로몬을 비롯한 저축은행 업계의 전반적인 영업 환경과 경쟁력에 대한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상품설계 및 수익촉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신규 고객층 발굴,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김혜인∙김아영(이상 서울대) 팀의 '수신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들'에 돌아갔다.
 
장익환 심사위원장(인하대 경영학부 교수)은 "올해 출품된 논문 중에는 이론적이고 논리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다"며 "솔로몬 대학논문 공모전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됨에 따라 출품 논문 수준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총평했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당선작 중 일부는 향후 상품개발 및 영업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