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서울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한 달간 서울 관광 플라자 앞에 설치한 비행기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서울 관광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서울관광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계천 삼일교 앞 관광안내소 앞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 비짓서울(Visit Seoul)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8월 한 달간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을 확대하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을 브랜드로 하는 에어서울이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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