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종교단체 전용 상품 출시 © 서울파이낸스 |
종교단체 및 개인이 '신도전용통장'에 가입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및 예·적금 금리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통장은 이자 발생분에 대해 헌금으로 자동납부되도록 설계돼 종교 상품으로서의 특성을 강화했다.
교회 건축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실로암대출'은 건축 소요자금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분할대출도 가능하다.
이밖에 가톨릭 우리V카드·크리스찬 우리V카드·불자 우리V카드 등의 제휴카드는 성지순례 서비스 및 기독교, 불교 전문매장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종교단체별 금융자산 관리와 부동산 자문서비스, 회계 및 재정 자문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이번 종교단체 전용 패키지상품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금융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각계각층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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