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2 '미술관-탄소-프로젝트'를 오는 10월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2 '미술관-탄소-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고민할지에 대한 성찰적인 다학제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하나의 전시가 만들어지는 일련의 과정 중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정하고, 전시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개별 15개의 프로젝트(발표, 토론, 워크숍 등)를 도출해 여러 논의를 진행한다.
개별 프로젝트는 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고, 프로젝트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누리집과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전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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