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모바일 조회 서비스' 개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신한카드는 KTF 휴대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통해 각종 신용카드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조회 서비스는 2세대, 3세대 휴대폰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사용 내역, 이용 한도, 월별 청구 금액, 카드 보유 내역, 포인트, 이벤트 등 각종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금서비스 신청, 콜센터 연결 및 도난 분실 신고, 이메일 청구지 변경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신청한 후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해 VM(Virtual Machine)을 다운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월 990원(부가세 포함)를 부담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5월 말까지 모바일 조회 서비스를 신청하고 6월 말까지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기존 텍스트 형식의 승인 알림 메시지를 개선해 실제 카드 전표의 이미지 형태의 승인 알림 메시지도 선보인다.
 
이미지 승인 알림 메시지에서 모바일 조회 서비스로 접속할 수도 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