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중심 금융·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 논의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춘안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늘품과 팜스타를 찾아 '농업금융컨설팅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농업인 중심의 금융·컨설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투자계획 수립방법과 농가 경영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 전수, 금융상품을 연계·지원하는 맞춤형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 부행장은 "두 농장의 컨설팅 사례가 스마트영농을 꿈꾸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농업인의 성공영농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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