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결승 경기가 지난 17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 제바가 포즈를 취했다.
제바는 소이, 서한빛, 안나경과 함께 올 시즌 한국타이어 소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4라운드 결승에서 한국타이어는 1~4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뽐냈다.
이날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팀 소속 김종겸이 삼성화재 6000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다. 같은 팀 소속 드라이버인 최명길과 조항우는 이날 결승전에서 각각 4위와 14위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6000클래스는 대한민국 최고 드라이버와 해외파 드라이버들이 겨루는 최상위 종목이다.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머신들의 무한 스피드 경쟁이 펼쳐지는 슈퍼레이스의 메인 클래스다.
한국 아트라스BX모터스포츠 팀은 1라운드(47점), 2라운드(15점), 3라운드(57점), 4라운드(30점) 팀 누적포인트 총 149점을 획득하고 있다. 타이어 챔피언십 누적합산은 한국타이어가 249점으로 금호타이어를 136점 앞서고 있다.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오는 8월 2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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