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플랫폼 구성 의지와 가치 창출 공간 의미 담아 제주대병원점서 첫선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다중이용시설의 식음사업장 운영권 획득(컨세션) 사업 브랜드 더푸드하우스와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를 통합한 '플레:이팅'(PLE:EATING)을 제주대병원점에 처음 적용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2016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에 나선 뒤 입점 형태에 맞춰 더푸드하우스나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로 운영해왔으나, 향후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통합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플레:이팅은 복합 식음(F&B) 플랫폼 구성 의지와 손님들 요구에 대응하는 가치 창출 공간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정체성(BI)은 테이블 위 접시와 서로 마주보며 식사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마주하는 곳'이란 의미도 담겼다.
롯데GRS는 운영 중인 사업장에 올 11월까지 플레:이팅 BI를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GRS 쪽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31층 스카이31 매장 외에 플레:이팅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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