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북은행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19.1% 감소한 수치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0.50%, ROE는 9.42%를 기록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같은 실적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역중소기업들의 부도 증가로 인해 대손충당금의 추가적립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총자산은 6조4,322억원(전년동기대비 15.3% 증가)을 기록했으며 수신, 대출 또한 전년동기대비 14.6%, 12.9%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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