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WTI 6.82% 폭락···109달러
[속보] 국제유가, 경기침체 우려에 WTI 6.82% 폭락···10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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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연쇄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에 폭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03달러(6.82%) 급락한 109.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5월 12일 이후 최저치다. 주간 기준으로는 9.21%(11.11달러) 하락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6.1%(7.30달러) 떨어진 112.51달러에 거래됐다.

안전 자산인 금값도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9.30달러달러(0.5%) 하락한 1840.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은 이번주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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