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990원대 초반 공방
원/달러 환율 990원대 초반 공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24일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12시 현재 990원대 초반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991.0원에 장을 시작해 직후 988.3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움직임으로 인해 994.0원까지 상승했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홍승모 차장은 "중국증시 개장 이후 주가 하락을 예상한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미리 숏포지션을 취해 상승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지만 990원 초반대 공방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은 한 세미나에 강연자로 참석해 환율상승 지지 의지를 다시한번 부각시켰다. 강 장관은  "상품수출 뿐만 아니라 서비스수지 개선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환율상승세에 한 몫 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