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차 운행에 대한 기대감에 모트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9시8분 현재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7.35%)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현대차와 손잡고 서울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강남구와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율주행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고도 자동화다.
이어 같은 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강남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열린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시범운행 착수행사'에 참석해 "모빌리티 혁신법을 7~8월 제출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때 규제 적용이 제외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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