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트랜스베버리지가 버번 위스키(옥수수와 호밀로 만든 위스키) '와일드 터키(Wild Turkey) 12년'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와일드 터키 8년'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와일드 터키는 마스터 디스틸러(Master Distiller)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이 만든 고급 버번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인 와일드 터키 12년은 오크통(술을 숙성시킨 나무통)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발효 원액을 사용해 만들었다. 외관상 짙은 구리색을 띠고 음용 시 캐러멜·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는게 트랜스베버리지 쪽의 설명이다.
와일드 터키 8년은 음용 시 달콤한 맛과 매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트랜스베버리지 쪽은 밝혔다. 와일드 터키 12년·8년 모두 700㎖ 용량에 알코올 도수 50.5%다. 둘 다 오프라인 주류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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