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인재 찾아 독일행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인재 찾아 독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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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석·박사 대상 채용 행사인 '비즈니스 & 캠퍼스(BC, 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석·박사 대상 채용 행사인 '비즈니스 & 캠퍼스(BC, 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LG화학은 신학철 부회장이 유지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김성민 최고인사책임자(CHO) 부사장 등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비즈니스&캠퍼스(BC, 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BC투어는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지 우수 인재들과 소통하며 현장 인터뷰까지 실시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재 확보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독일 훔볼트대학 등 주요 20여개 대학에서 ESG 관련 신사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석·박사 30여명이 초청됐다.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에 이어 채용 행사를 직접 주관한 신 부회장은 참석한 인재들에게 LG화학의 ESG 리더십과 신성장 동력 등 사업 비전과 기후위기에 대한 전세계 리더들의 통찰력을 공유했다.

신 부회장은 "지금 전 세계 리더들 사이에는 탄소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환경에 직결된 문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LG화학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친환경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을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인류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세상에 없던 혁신 기술이 필요하며, 그 기술은 여러분과 같은 인재들을 통해 시작된다"며 "전인류적 과제 해결을 위해 연구에 전념하고 계신 여러분이 LG화학의 도전에 함께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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