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티웨이 항공이 대형기 A330-300(HL8500) 3호기 도입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9시38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4.16%) 오른 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3호기 도입에 따라 A330-300 3대, B737-800 27대 등 총 30대로 기단 규모를 확대했다. A330-300은 침대형 좌석인 플랫베드 형태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기존 B737 기종보다 앞뒤 좌석 간격이 5㎝ 이상 넓은 이코노미 클래스 등 기내 환경이 쾌적해 고객 선호도가 높다. 티웨이항공은 A330 기종의 첫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달 28일부터 인천∼싱가포르, 29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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