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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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은 지난 2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평양과 KMAC가 법률 서비스와 경영 컨설팅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경영의 주요 이슈로 자리잡은 ESG 경영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업무 협약에 따라 종합 솔루션 컨설팅, 기업의 데이터 관리와 모델링, 교육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 공공기관의 ESG 개선 및 데이터관리 △ 기업의 ESG 경영 종합(성과관리, 진단, 규제대응) 및 기능별(에너지·환경, 사회적 가치 등) 자문 △ ESG 평가 및 공시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포함) △ ESG 진단 및 예측모델 개발(리스크 및 기회요인 발굴 등) △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종합 솔루션 △ 컨퍼런스·세미나·교육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해갈 예정이다.
 
태평양의 법률자문과 KMAC의 컨설팅이 결합된 통합적인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ESG 환경과 규제 시스템에 맞춰 한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ESG이행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평양은 지난해부터 각 분야의 베테랑 전문가들로 태평양 ESG랩을 출범시킨 뒤 기업이 ESG 가치를 경영 전략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컨설팅과 법률자문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SG랩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컴플라이언스 체계 관리, 중대재해 대응본부를 중심으로 ESG 자문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수행하고 있다.
 
태평양 자문그룹을 총괄하는 한이봉 대표변호사는 "최근 ESG 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한층 더 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ESG·컴플라이언스·중대재해처벌법을 총망라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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