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열리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지난 5~8일 스프링 온 스푼 현장에서 한우 푸드트럭, 한우 요리체험 부스, 하누랑 포토존을 운영하고, 한우 룰렛 이벤트도 벌였다. 

스프링 온 스푼은 음식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봄 열리는데, 올해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이달 29일까지 이어진다. 한우자조금은 1부 행사에서 4일간 '에스엔에스(SNS) 친구 추가하고 한우 시식하기' '룰렛 이벤트 참여하고 경품 타기' '이색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한우 캐릭터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한 시민들이 건강과 면역력에 좋은 한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힐링)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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