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브랜드] 광동생활건강 '광동 침향환'
[파워브랜드] 광동생활건강 '광동 침향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동 침향환 (사진=광동생활건강)
광동 침향환 (사진=광동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광동 침향환은 천연물 원료에 대한 독자적인 비법을 가진 광동제약 연구팀이 4년간의 연구를 거쳐 출시한 기타가공품이다. 인도네시아산 침향 16%와 뉴질랜드산 녹용 10%에 산삼배양근, 아카시아 벌꿀, 복령, 숙지황, 뽕나무뿌리껍질을 비롯한 국내산 전통 원료 14종을 배합해 만들어진다.

광동생활건강에 따르면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나거나 세균에 의해 감염됐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지(나무즙)가 오랫동안 굳어진 것을 말한다. 삼국사기 같은 고서에도 수록돼있을 만큼 역사가 깊다. 하지만 대중에게 다시 인기를 얻은 것은 최근 들어서다. 

광동생활건강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광동생활건강은 이런 성장 비결로 직접 생산에 따른 신뢰성과 독자적으로 정립한 품질관리기준,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을 꼽았다. 광동생활건강은 이런 내용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도 분석했다.

광동생활건강은 침향 원료의 고유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특허받은 복합 살균법(CBST)과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의 공정을 관리 기준에 도입했다. 오존(OZ)-습열-원적외선-열풍-마이크로웨이브-자외선의 6단계를 통해 원료의 특성을 보존하면서 혹시 남아있을 수 있는 유해균을 제거한다.

배우 김영철씨의 광동 침향환 광고 (사진=광동제약 유튜브 영상 캡처)

최종 생산은 광동제약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이뤄지며, 원료 입고 후 소비자에게 제공되기까지의 45단계 과정을 거친다. 건조 함량부터 회분, 엑스함량, 비중에 고유의 기준을 마련했으며 공인기관의 성분 분석, 유효성 평가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광동생활건강은 이런 과정이 광동 침향환만의 독자적인 품질관리기준으로 정립돼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생활건강은 2019년부터 김영철 배우를 광동 침향환 모델로 발탁해 TV와 유튜브에서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깊은 내면 연기로 다져온 진중한 이미지와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을 함께 갖춘 중견 배우 김영철씨는 광동 침향환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다양한 광고와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그는 4년째 광동 침향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다소 생소했던 소재인 침향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동생활건강 측은 "광동제약 연구팀은 1963년부터 한방의약품과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천연물 원료에 독자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의 배합 함량이 26%로 비교적 높은데다 김영철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면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했다. 침향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