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금융, 항공 우주 등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NHS금융, 항공 우주 등 미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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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NHS금융은 18일 미래성장성을 확보한 중소, 중견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현기 NHS금융 대표는 "과거 비상장 업체 및 벤처회사 투자만으로는 수익성 확보에 대한 한계가 있다"며 "올해는 우주항공사업 등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중소, 중견기업들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NHS금융은 산업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화이바의 유일한 기관투자자로 한국화이바는 과거에 위성 발사체 복합재 구조물을 납품을 한바 있다"며 "향후 한국화이바 같은 우주항공사업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유망한 중견기업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바는 KSR-III(과학위성발사체), KSLV-I(소형위성발사체)의 페어링외피, 날개, 노즈콘, 음향공명기 조립체, 탑재부 지지대, 고체모터지지부등 복합체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

성 대표는 "웹젠, 주성엔지니어링, 메가스터디, 매커스, 아이크래프트, 인젠, 아이디에스, 스페코, 이노GDN 등의 업체들에 대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현재 몇몇 건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 주주가치 증대와 회사가치 향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주만족, 직원만족, 고객만족의 삼위일체 경영을 힘쓰는데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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