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FOMC 주시하며 상승···런던 0.22%↑·파리 0.79%↑
[유럽증시] 미 FOMC 주시하며 상승···런던 0.22%↑·파리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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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포인트(0.53%) 상승한 446.2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00.40포인트(0.72%) 오른 1만4039.4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0.57포인트(0.79%) 상승한 6476.1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6.78포인트(0.22%) 오른 7561.33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빅스텝)을, 오는 6월 회의(16일)에서는 75bp 금리 인상(자이언트스텝)을 각각 시사해 놓고 있는 상태다. 

연방 기준금리 인상보다 강력한 수단인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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