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7일 특검수사와 관련, "국민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순동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사장(실장 보좌역)은 특검수사결과 발표직후인 오후 2시43분께 기자실을 찾아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며 "내주중 기자회견을 열어 경영쇄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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