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iF 디자인 어워드 9개 수상···제네시스 GV60에도 적용
뱅앤올룹슨, iF 디자인 어워드 9개 수상···제네시스 GV60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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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오토모티브가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포함 iF 디자인 어워드 9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
하만 오토모티브가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포함 iF 디자인 어워드 9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하만인터내셔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총 4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만 오토모티브는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폭스바겐 티구안/아테온/Multivan T7/ID.4/ID.6 CROZZ, 르노 메간 E-Tech, 닷지 램 1500 TRX),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맥라렌 아투라)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음향 예술 작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고의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GV60가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진정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할 뿐 아니라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차량의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더해준다.

또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을 관통하는 디자인 요소들 중 특별한 하나는 지-매트릭스 패턴이다. GV60의 스피커 그릴 디자인에도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 패턴을 활용하면서 뱅앤올룹슨 DNA를 담았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지난 2021년 10월 출시된 제네시스의 첫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GV60에 브랜드 최초로 채택됐다. 차량 내 17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첨단 음향 기술과 뱅앤올룹슨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켜 제네시스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덴마크 스트루에르(Struer)에 의 해 설립됐다.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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