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기아, 하나금융지주, LX인터내셔널을 4월 넷째 주(4월25일~2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에 대해 "P/E 6배 미만의 밸류에이션(Valuation)과 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라며 "환율과 비용상승 부담에도 판매증가와 ASP·믹스 효과로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에 대해선 "1분기 순이익 9022억원으로 전년대비 8.0% 올랐고,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했다"며 "자회사 하나금융투자에 약 5000억원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유연탄과 팜오일 가격 강세에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컨테이너선 운임 완만한 조정 적용 및 긍정적 물류 실적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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