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서 매 라운드 '패스티스트 랩 타임' 드라이버 선정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서 매 라운드 '패스티스트 랩 타임' 드라이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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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매 라운드 슈퍼6000클래스 결승전 랩타임을 새운 드라이버를 선정해 시상
2021시즌 'CJ대한통운 Fastest Lap Point' 시상식 모습. 서한GP 소속 김중군 드라이버가 패스티스트 랩타임을 기록해 수상했다. (사진=CJ대한통운)
2021시즌 'CJ대한통운 Fastest Lap Point' 시상식 모습. 서한GP 소속 김중군 드라이버가 패스티스트 랩타임을 기록해 수상했다.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가 올해 슈퍼 6000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에게 시상하는 프로그램에 변화를 가진다. 올해부터는 매 라운드마다 결승 완주 드라이버 대상으로 선정한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와 함께 지난해 슈퍼 6000클래스에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Fastest Lap Point)'를 도입하고 매 라운드 결승에서 가장 빠른(랩타임) 드라이버에게 일정을 포인트를 부여, 연간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드라이버에게 시상했다. 2021년 '빠르고 정교한' 드라이버는 김종군(서한GP)이었다. 

네이밍도 패스티스트 랩 포인트를 올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로 변화를 주고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선정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시즌 한번 수상했던 부문을 올해부터는 '라운드마다' 결승 완주 드라이버 중 랩 타임이 가장 짧은 선수를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랩 타임 1위는 우승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랩타임은 한 바퀴를 돌 때마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또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략이 상황에 따라 달라져 랩타임은 의미가 크다. 따라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는 것은 타 경쟁자보다 정교한 드라이빙 스킬을 발휘했다는 의미가 크다.

이러한 변화로 드라이버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 기대된다. 오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적용된다. 이날 우승자 뿐 아니라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의 수상자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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