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주민에게 갓 나온 피자 대접···매일유업 지원 유제품·육가공품도 선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피자알볼로 프랜차이즈 본사 알볼로에프앤씨(ALVOLO F&C) 임직원들이 푸드트럭인 '피자 카'와 함께 전북 부안군 위도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알볼로에프앤씨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12~13일 푸드트럭에서 갓 나온 피자를 섬사람들한테 대접하고, 매일유업이 지원한 유제품과 육가공품을 선물했다.
12일 알볼로에프앤씨 임직원들은 위도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등 61명에게 따듯한 피자를 대접한 뒤 1판씩 포장해줬다. 이튿날엔 주민들한테도 피자 약 50판을 건넸다. 이틀 동안 피자알볼로 푸드트럭에선 위도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한테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와 '단호박피자'를 구워줬다.
이번 피자 나눔 활동은 피자알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알볼로에프앤씨 쪽은 "피자를 먹기 위해 한 시간 정도 배를 타고 육지로 이동해야 하는 위도 지역 학생·주민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피자는 원래 둥글고 나누는 거니까요'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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