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시상
동부화재,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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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동부화재는 15일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제2회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에서 '골드미스 라이프파트너' 보험을 출품한 장원석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가 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2월 29일까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10건의 상품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심사 결과 영예의 1등인 금상은 장원석 씨의 '골드미스 라이프파트너'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이설희∙이영탁 씨의 '적재적소 자녀사랑보험'과 고성준∙우지연 씨의 '부모사랑플랜'이, 동상에는 김기수 씨의 '천사의 손길보험'과 서선주∙오지영 씨의 '불임걱정 제로보험', 김진만∙이승희∙황인원 씨의 'DIY보험'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 논리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심사가 이뤄졌다. 금상에는 500만원, 은상 2편에는 300만원, 동상 3편에는 1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동부화재의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420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된 바 있다. 당시 선정된 아이디어는 100세청춘보험, 롱런인생보험 등으로 신상품개발에 활용됐다.
 
▲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금상을 차지한 장원석 씨(앞줄 왼쪽 세번째) ©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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