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강릉커피' 브랜드 확장
서울우유, '강릉커피' 브랜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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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너티크림과 부드러운 우유 어우러진 '너티크림라떼' 출시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강릉커피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6일 서울우유는 증가세인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수요에 맞춰 '강릉커피 너티크림라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와 협업한 RTD 커피 2탄"이다. 이번 상품에 앞서 2020년 서울우유는 '강릉커피 라떼'를 선보였다. 강릉커피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2540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다. 강릉커피 2탄 너티크림라떼는 너티크림과 우유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이병홍 서울우유 음료브랜드팀장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RTD 커피 시장 규모는 1조3230억원으로, 2024년까지 연평균 6%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RTD 커피 시장 수요에 발맞춰 강릉커피 브랜드 확장을 위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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