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우리금융,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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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5개 초등학교 아이들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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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식목일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세척,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별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업사이클링(Up-cycling)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우리금융 본사를 비롯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 보라매초등학교 등 전국 35개 초등학교 아이들이 동참한다.

아이들이 가정·학교에서 사용한 생활용품 플라스틱을 교내에 비치된 '우리그린(Green)수거함'에 넣으면 이를 재활용 전문기업인 테라사이클이 수거해서 재활용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화분은 캠페인에 동참한 초등학교의 교실 숲 조성을 위해 기부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으로 다음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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