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그린푸드는 '그리팅 당뇨식단' 24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리팅 당뇨식단은 1끼당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형태 정기 구독형 상품으로 전자레인지에 2~3분 익혀 먹으면 된다. 1주일(6끼) 또는 2주일(12끼) 단위로 선택하면 이틀 중 하루 새벽에 배송된다.

그리팅 당뇨식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뇨 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에 맞춰 개발됐다. 당뇨 환자용 식단형 식품 표준 기준은 단백질 18g 이상과 나트륨 1350㎎ 이하, 총 열량 대비 당류와 포화지방 10% 미만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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