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SK·제일기획·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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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SK와 제일기획, 컴투스홀딩스를 4월 첫째 주(4월4일~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SK에 대해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주요 자회사 이익증가로 SK의 연결 실적은 정상화됐다"며 "올해도 첨단소재, 바이오 사업과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면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년 상장이 예정된 SK 팜테코는 올해 Pre IPO를 통해 지분가치가 현실화될 전망이고, SK 에코플랜트도 상장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 실적개선과 더불어 비상장 자회사 가치 현실화를 통해 SK의 주가도 우상향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제일기획에 대해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67 억원(YoY 38.4%)으로 컨센서스 54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국내(YoY 14.2%)는 BTL 회복, 글로벌향 집행 증가가 나타나고, 해외(YoY 18.8%)는 북미, 유럽, 동남아 디지털 중심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본사 및 북미·유럽 지역에서 신사업 관련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현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12.4배 수준(vs. 최근 3 년 평균 15.3 배)"이라고 했다. 

컴투스홀딩스에 대해선 "사업지주사로 지주사업과 함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 중으로, 자회사 지분율은 컴투스 31.8%, 컴투스플러스 100%와 컴투스플랫폼 100%"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에 컴투스홀딩스 및 자회사 게임들이 탑재되고, 향후 외부 파트너사들의 블록체인 게임 및 메타버스 콘테츠들이 도입되면서 플랫폼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 2160억원(+49 % YoY), 영업이익 854 억원(+92 %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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