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19%↓·나스닥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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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러-우크라이나 휴전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38포인트(0.19%) 하락한 3만5228.8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15포인트(0.63%) 내린 4602.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7.36포인트(1.21%) 떨어진 1만4442.2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전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주변에서 군사 작전을 축소를 한다는 러시아의 발표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전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우크라 5차 평화협상에 대해 "유망하다거나, 돌파구처럼 여겨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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