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와이앤아처는 최근 38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5일 와이앤아처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하이투자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메타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와이앤아처는 투자사와 함께 향후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인수, 창업인재 확보 협업, 글로벌 거너번스 구성 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안정성 및 스케일업을 확대하도록 하는 스타트업 허들링 모델링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기관 및 대·중소기업과 함께 전후방 육성 플랫폼 구성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와이앤아처는 2015년 설립 이후 지난 7년 간 70여 개 사에 투자해 누적 투자 금액 86억 원을 기록했다. 기간 동안 발굴한 기업 수는 총 3000여개, 육성한 기업은 600여개다. 특히 스포츠·관광·콘텐츠·문화예술 등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스타트업에 포커싱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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