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아이유는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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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부합해 8년째 모델 계약"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모델을 8년째 맡게 된 아이유 (사진=하이트진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모델을 8년째 맡게 된 아이유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올해도 참이슬 얼굴은 아이유(이지은)." 하이트진로는 아이유와 참이슬 모델 재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유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며 '이슬요정'이란 별명을 얻었다. 

하이트진로와 아이유의 인연은 끊어지는 듯싶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 다시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을 맡게 됐다. 아이유의 참이슬 모델 활동은 올해까지 8년째다. 하이트진로는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아이유의 8년째 참이슬 모델 활동은 현재까지 주류업계 최장 기록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에 대해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섬세한 배려를 지닌 최고 파트너"라며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하는 깨끗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번 재계약으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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