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달력 판매 수익금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 지원사업' 기부
티웨이항공, 달력 판매 수익금 '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 지원사업'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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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3일 2022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결식 위기 아동의 식사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티웨이항공은 2022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아동 후원사업 중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달력 판매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왔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기내에서 판매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으로 영양 보충과 끼니 해결이 어려워져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올해는 식사지원 사업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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