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융 하인리히는 자사의 '전략 2025+'(Strategy 2025+)를 기반으로 자동화 혁신, 디지털화, 미래기반 에너지 시스템 등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통한 한국 시장에 대한 역량 강화를 21일 발표했다.
쉐퍼(Daniel Schaefer) 융 하인리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개발 대표는 “융하인리히는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유연성, 적응성, 신뢰성, 효율성 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획기적인 투자수익률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적인 예로 자율이동로봇 (AMR, autonomous mobile robots)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인 아큘러스 (arculus)를 인수한 바 있다.
쉐퍼 대표는 아큘러스 인수를 통해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자율 이동 로봇 부문의 매우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융하인리히의 기존 자동화 시스템 제품군에 추가, 좀더 포괄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로 한국 인트라로지틱스(Intralogistics)산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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