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슈퍼 다이큐 시리즈' 독점 공급···19~20일 시즌 개막
한국타이어, '슈퍼 다이큐 시리즈' 독점 공급···19~20일 시즌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2022 시즌을 19~20일 개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2022 시즌을 19~20일 개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일본 대표 내구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 2022 시즌 개막전을 오는 19~20일 양일간 스즈카 서킷(Suzuka Circuit)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 시작된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로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내구 레이스이다. 총 9개 클래스에 벤츠, BMW, 포르쉐, 애스턴마틴, 토요타, 닛산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이 출전해 매 시즌 일본 전역에서 경기를 펼친다.

슈퍼 다이큐 2022 시즌은 미에현의 스즈카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후지 스피드웨이, 스포츠랜드 수고, 오토폴리스,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 등을 오가며 11월 27일까지 총 7라운드로 진행된다.

개막전을 앞둔 지난달 23일에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첫 공식 테스트 레이스가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내구성과 접지력 그리고 주행성능을 모두 겸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약 9개월 간 진행될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한 2021시즌부터 공식 후원사이자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활동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는 “Super Taikyu Series 2022 Powered by Hankook"이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70여 개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