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3월 넷째 주에는 지난주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든 약 1000가구만이 분양될 예정이다. 다만 세종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1억~2억원대의 분양가로 나온 물량이 있어 청약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측된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1~27일 기준) 전국 7곳·1047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4곳이다.
[청약 단지]
3월 넷째 주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는 7곳이다.
21일 △부산 제네시티(오피스텔) △명지 오션퍼스트(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2일 △서광교 파크뷰 △세종 가락마을 6&7단지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분양전환) △가야 봄여름가을겨울 △울산 베스티안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시티건설은 세종 고운동 일원에 공급한 '세종 가락마을 6&7단지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459가구 규모다. 이 중 199가구가 분양전환 물량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지난 2013년 임대분양 형태로 공급됐다가 의무 임대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물량을 분양하는 것이다.
24일 △휴안 더 갤러리 오라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넷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4곳이다.
25일 △호반써밋 더시티(오피스텔)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 △양산 한신더휴 △아산벨코어 스위첸 등 4곳이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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